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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리스'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병헌과 김태희의 드라마 미공개 베드신이 공개된다.
케이블 영화채널 OCN은 24일 오후 5시 방송분을 통해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아이리스'에서 지상파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이병헌, 김태희의 미공개 베드신을 공개한다.
OCN에 따르면 '아이리스' 재편집 버전에는 현준(이병헌 분)과 승희(김태희 분)가 밀월여행을 가서 보낸 장면 중 32초가 새롭게 추가됐다.
하룻밤을 함께 보내면서 더욱 깊어지는 사랑의 장면을 통해, 이후 사건들에서 보이는 두 사람의 간절한 사랑에 더욱 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OCN은 "지상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면이 별도로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면서 "베드신을 포함해 심의 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송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아이리스'는 한반도의 통일을 막으려는 거대 군사복합체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국가안전국 소속 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첩보액션 드라마. 1회부터 뛰어난 영상과 화려한 액션, 톱스타들의 열연으로 25%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화제를 낳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