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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두 번째 미니 앨범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Genie)'를 22일 선공개 한다.
17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새 음반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를 오는 22일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원을 말해봐'는 작곡가 유영진과 유한진, 미국과 유럽을 무대로 활동 중인 유럽 출신 작곡가 팀 'Design Music(디자인 뮤직)'이 합작해 만든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몽환적인 도입부와 밝고 경쾌한 후렴구의 조화가 인상적인 노래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특히 가사에는 바쁜 일상에 지치거나 자신감을 상실해 우울한 모든 이들에게 소녀시대가 '행운의 여신'이 되어 에너지와 생기를 전달, 잃어버린 용기와 열정을 되찾을 수 있는 힘을 드리겠다는 내용을 담았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은 오는 25일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