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경 언니 민재연, 가수 데뷔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02.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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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섹시 가수로 활약했던 민혜경의 언니가 가수로 데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민혜경은 18일 오전 방송 예정인 MBC '기분 좋은 날' 녹화에 임하며 친언니 민재연의 데뷔 소식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왜소한 민혜경과 달리 몸무게 100kg이 넘는 체구의 민재연은 '미쎄스 비비'라는 가수로 최근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혜경의 언니 민재연은 인천 송도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우황청심환을 먹으며 긴장을 감추지 않았지만 무대에서는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며 감춰진 끼를 발산했다.

민혜경-민재연 남매는 이밖에 최근 충남 공주 백제 체육관에서 열린 MBC '가요 베스트' 녹화 모습도 함께 공개, 남매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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