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황제' 펠프스의 새 여친, 노출사진 논란

전예진 기자 / 입력 : 2008.11.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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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와 새 여자친구 캐롤라인 팰


'인간 물고기''펠피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마이클 펠프스의 '인어공주'가 밝혀졌다.

미국 유명 연예 정보사이트 저스트자레드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3)의 새 여자친구 캐롤라인 팰(26)의 사진 20여 장을 공개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섹시한 외모를 지닌 캐롤라인은 라스베가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 호텔의 클럽에서 칵테일 웨이트리스 일하고 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캐롤라인은 다소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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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펠프스의 새 여자친구 캐롤라인 팰



이 매체는 펠프스보다 3살 연상인 캐롤라인을 "마치 펠프스의 보호자 같다"고 평가했다.

미국 네티즌들도 "펠프스 부모님이 질겁했겠는걸""바깥 날씨가 추운데 옷을 좀 껴입어야겠네""과연 얼마나 사귈까"라며 냉소적인 시선을 보냈다.

외신들은 27일 펠프스가 27일(미국시간) 추수감사절을 맞아 그 동안 숨겨온 여자친구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부모님 집으로 데려가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이커플은 펠프스가 지난 여름 베이징 올림픽 8관왕을 달성한 후 만났으며, 약 2개월간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들은 "비교적 짧은 기간이지만 펠프스는 캐롤라인에게 푹 빠져있으며, 펠프스가 올림픽 이후 대부분 라스베가스에서 시간을 보냈던 이유는 여자친구 때문이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연예잡지 피플이 선정하는 '2008 가장 섹시한 남자' 15위 안에 이름을 올린 펠프스는 올해 유독 수많은 스캔들에 휘말렸다. 미국 수영선수 아만다 비어드(27), 호주 수영선수 스테파니 라이스(20), 영국 탑 모델 릴리 도널슨(21) 등과 염문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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