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문소리 아역 박은빈 "훌쩍 컸네"

'백야 3.98'로 연기 데뷔, 최근 '천추태후' 신애 아역으로 활동중

도병욱 기자 / 입력 : 2008.11.02 16:09
  • 글자크기조절
image
↑박은빈의 최근 모습(박은빈 미니홈피)
지난해 방영된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서기하(문소리 분) 아역을 맡았던 박은빈(17)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박은빈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근황입니다'는 제목으로 최근 모습을 찍은 사진들을 올렸다. '태왕사신기' 출연 당시의 앳된 모습이 아닌 성숙미가 물씬 느껴지는 외모였다.


image
↑'태왕사신기' 종방연에 참석한 박은빈(박은빈 미니홈피)
박은빈의 팬과 네티즌은 소녀티를 벗은 모습에 "나날이 예뻐지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못 본 사이에 성숙해졌다"며 "외모가 더 빛나고 있다"는 의견도 많았다.

'태왕사신기' 이후 인기 아역배우로 발돋움한 박은빈은, '누나', '강남엄마 따라잡기'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섭외 0순위 아역스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5살 때 아동복 모델로 데뷔한 박은빈은 '백야 3.98'을 시작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기 시작,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귀여우면서도 야무진 캐릭터를 소화했다. KBS '개그콘서트'의 '수다맨' 코너에 강성범의 파트너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박은빈은 오는 11월 방영하는 KBS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황보설(신애 분)의 아역으로 출연한다.

image
↑'백야 3.98'출연 당시 박은빈(박은빈 미니홈피)
image
↑'수다맨'에 출연했던 박은빈
image
↑'천추태후'에 출연 중인 박은빈(박은빈 미니홈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