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배경, 알고보니 디바 이민경 의류회사

이승희 인턴기자 / 입력 : 2008.08.0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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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이민경의 여성의류브랜드 '유네비'


SBS 수목드라마 '워킹맘'에서 염정아, 봉태규, 차예련이 열연하는 의류 회사는 디바 이민경이 론칭한 여성의류브랜드 '유네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경의 브랜드'유네비'는 극중 'YUNA(유나)'로 비춰지면서 디자인, 마케팅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유네비'의 생산 및 유통과정 등을 토대로 제작된다.


'유네비'는 지난 2007년 겨울에 론칭한 뉴욕스타일 여성의류 브랜드로 볼륨을 키워가고 있으며, 보다 자세하고 진취적인 홍보를 위해 제작지원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유네비' 홍보이사 엄준영은 "15초의 멋진 TV광고 이전에 '유네비'의 실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홍보 전략이 필요했다. 더욱이 여성들이 주목할 드라마 지원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민경 대표는 "큰 욕심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고객의 곁으로 찾아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소문을 위한 마케팅 방안을 준비하던 중 홍보이사의 뜻을 따라 드라마 제작지원에 흔쾌히 응했다. 마케팅 뿐 아니라 더 좋은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브랜드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이민경은 현재 국내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유미리 역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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