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홍보대사' 이준기 "서울의 매력, 공부해서 알리겠다"

이승희 인턴기자 / 입력 : 2008.07.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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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한류문화를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로 뽑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2008 서울 한류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뽑힌 이준기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준기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다. 행복하고 기분 좋다"며 "한국을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로 인정받아서 기쁘다. 한국을 잘 알려달라는 뜻으로 알고 좀 더 노력해서 많은 부분에서 한국을 알리는 좋은 배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준기는 "서울의 매력을 찾아서 알려드리고 싶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가 서울이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은 공부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준기는 "세계 곳곳에서 한국문화를 사랑하시는 분들과 팬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준기는 이날 한류 대표사절이 되어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수여 받았다.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 등의 작품으로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전 지역에서 큰 인기가 얻고 있어 이번 서울 한류페스티벌을 홍보하는데 적합하다고 판단돼 위촉됐다.

특히 이준기가 주연한 '일지매'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24일 유종의 미를 거뒀기 때문에 이준기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2008 서울 한류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3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과 잠실 실내체육관 등지에서 '아시아 재난극복 기금마련 콘서트' '한류스타 팬미팅 및 사진전'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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