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얼짱'의 힘? 재방 시청률도 선방

윤여수 기자 / 입력 : 2008.02.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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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임선희 미니홈피


서울대 '얼짱'의 힘?

지난 8일 오후 방영된 MBC 설특집 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재방송 시청률이 본방송 못지않은 수치를 나타내 눈길을 모은다.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9일 오전 9시20분부터 재방송됐다.

이휘재와 이효리의 진행으로 하하, 오상진, 문희준, 알렉스, 앤디, 정종철, 배슬기 등 연예인의 친구를 소개팅시켜 준다는 기획 아래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는 서울대 외교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임선희씨가 출연, 시청자의 눈길을 모았다.

'소개팅녀'로 등장한 임씨는 당찬 말솜씨와 섹시한 춤 실력을 과시해 커다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이 프로그램은 8일 오후 6시16분에 시작된 본방송이 시청률 9.8%(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기준)를 기록했다.

이튿날 재방송은 8.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 같은 수치는 같은 시간대 방영된 SBS '특집 도전 1000곡 커플 열전'의 13%보다는 낮지만 이 외의 다른 채널 프로그램보다는 높은 것이어서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아침시간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 시청률이 결코 낮지 않은 것임을 보여준다.

한편 임선희씨는 가수 비와 롯데 면세점 CF를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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