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한위(47)가 오는 3월21일 17살 연하의 최모 교수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한위는 이날 한국방송예술아카데미 교수로 재직 중인 최모 교수와 화촉을 밝히기로 최근 일정을 잠정 확정했다.
그러나 아직 결혼식 장소는 정하지 못하고 2~3군데 적당한 곳을 물색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5월께 처음 만나 교제를 해왔고 최근 결혼을 약속한 뒤 구체적인 날짜를 잡았다.
자신의 예비신부에 대해 "착한 사람이다"고 말한 이한위는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한위는 1983년 KBS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미녀는 괴로워', '그들이 온다' 등에 출연했고 현재 KBS 2TV 아침극 '착한여자 백일홍'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