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대만 '파파라치' 공세.."놀랐다"

윤여수 기자 / 입력 : 2008.01.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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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기원 기자


배우 김하늘이 대만의 파파라치들의 추격 등으로 몸살을 앓으며 현지 팬들의 관심을 실감했다.

지난 20일 이범수, 송윤아 등과 함께 대만으로 출국, 현지에서 SBS 새 미니시리즈 '온에어'를 한창 촬영 중인 김하늘은 현지 공항에서부터 몰려든 팬들은 물론 파파라치들의 카메라 공세에 시달렸다.


이미 SBS '해피투게더'와 '피아노' 등이 대만에서 방영돼 얼굴이 알려진 김하늘은 드라마 촬영 일정 등이 전혀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가는 곳마다 팬들이 몰려들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소속사측이 말했다.

이에 김하늘은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대만에 촬영하러 오기 전 많이 아팠지만 지금은 좋아졌다"면서 "대만에도 저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팬들이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드라마 '온에어' 출연은 "변신이 아니라 또 하나의 도전이다. 도전이 없으면 머물 수밖에 없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SBS '온 에어'는 오는 2월27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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