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궁S', 내게는 소중한 엄청난 성공작"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05.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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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톱스타 세븐이 자신의 연기 데뷔작 '궁S'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텔존의 '스타존'에서 실시한 네티즌과의 50문50답에서 "'궁S'를 두고 실패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내게는 너무나 소중한 엄청난 성공작"이라고 밝혔다.


세븐은 아이디가 's순수의 시대s'인 네티즌이 '큰 기대 속에 시작한 드라마지만 예상 외로 시청률이 좋지 못해 혹시 창피하다거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별로 하고 싶지 않다거나 그런 생각은 해본 적 없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세븐은 "몇몇분들이 ('궁S'를 두고)실패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던데, 저한테 만큼은 절대 실패가 아니다. 많은 공부가 됐고, 추억이 됐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고, 중요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궁S'를 지켜주신 팬 분들께는 뭐라 말씀 드릴 수 없을 만큼 감사한 마음이다. 저한테 있어선 너무나 소중한 엄청난 성공작"이라고 덧붙였다.


세븐은 스타뉴스와 가진 e메일 인터뷰에서도 '궁S'로 연기 데뷔식을 치른 데 대해 "인생에서 경험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나에게 있어서, 연기라는 새로운 도전은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됐고 많은 공부가 됐다"고 했다.

다음 작품에서 하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는 "지금은 미국과 일본 활동 때문에, 구체적으로 다음 작품을 생각해본 것은 없지만, 앞으로 좋은 배역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시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재도전의 뜻을 나타냈다.

세븐은 현재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조지 해리슨과 함께 미국 데뷔 음반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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