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 응원 같이하고픈 男가수1위

김태은 기자 / 입력 : 2006.05.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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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경훈이 2006독일월드컵을 응원하고픈 남자 가수로 뽑혔다.

음악포털 쥬크온(www.jukeon.com)이 지난 19~25일 실시한 '독일월드컵을 함께 응원하고 싶은 남자가수는?' 이란 설문조사 결과, 총 4261명이 참여한 가운데 1792표를 얻은 버즈의 민경훈이 1위(42.1%)를 차지했다.


민경훈이 보컬로 있는 버즈는 붉은악마 응원가 ‘레즈 고 투게더(Reds, Go Together)’ 를 부르면서 유명세를 얻게됐다.

2위(25.9%)는 ‘애국가’ 응원가를 부른 윤도현이 차지했다. 윤도현은 2002년 ‘오필승~코리아’를 부르면서 대표 응원밴드로 명성을 떨쳤다. 3위(18.8%)는 월드컵 응원대열에 합세한 싸이로, 남북을 소재로 한 뮤직비디오 ‘We are the one’ 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밖에 4위(10.3%)는 슛돌이 응원가 ‘천하무적 슛돌이’를 부른 MC 몽이, 5위(3%)는 국민락 밴드 보컬을 자부하는 신해철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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