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임지령 "김희선 놓친 것 후회한다"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6.04.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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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겸 가수 임지령((林志穎)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희선과의 만남이 무산됐던 경험을 털어놨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최근 '임지령이 김희선을 놓친 것을 후회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새 앨범을 발표한 임지령이 중국의 한 방송에 출연해 '김희선과 사귈 기회가 있었으나 무산됐다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신화통신은 "김희선이 과거 모 프로그램에서 임지령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며 "때문에 이날 MC가 임지령에게 김희선과의 발전가능성을 물었다. 이 질문에 머뭇거리던 임지령은 김희선에 대해 '그녀는 배우자로서도 괜찮은 사람이지만 (국제연애라)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 우리는 너무 바쁘고 (연애할)시간이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신화통신은 임지령이 이날 "한국에 많은 친구들이 있다"며 "장동건과 원빈과도 친한 친구사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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