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전지현 정려원 김태희 이효리..'여복'도 최고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5.11.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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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정려원, 김태희, 이효리…. 매력남 다니엘 헤니가 CF를 통해 남다른 여복을 과시중이다.

국민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다니엘 헤니는 음료, 자동차, 이동통신, 화장품 등 각종 CF를 두루 섭렵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 다니엘 헤니는 최고의 여자 스타들과 연이어 CF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여복'을 자랑하고 있다.


다니엘 헤니는 올림푸스 CF를 통해 톱스타 전지현과 만난 바 있다. 당시는 '내 이름은 김삼순'이 인기를 얻기 전이었지만 아찔한 유혹을 보내는 전지현의 앞에서 그에 못지않은 매력을 발산했던 다니엘 헤니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이 아직도 여럿 있을 정도다.

다니엘 헤니는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려원과 미닛메이드 CF를 통해 달콤한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불발로 끝난 드라마 속 사랑의 아쉬움을 달랜 셈.

뒤이어 모델로 발탁된 LG 싸이언 CF에서는 김태희와 독특한 커플연기를 해냈다. CF 속 김태희는 손가락으로 다니엘 헤니를 '찍으며' 다니엘 헤니에게 깜찍하게 추파를 던진다.


'내 이름은 김삼순'이 인기를 얻기 전 김태희와 함께 촬영했던 대우 클라세 CF에서는 김태희만 부각됐을 뿐 다니엘 헤니의 얼굴도 잘 드러나지 않았던 점을 떠올린다면 그 위상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다니엘 헤니는 이효리가 메인모델인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의 남성 모델 자리를 꿰차며 최고의 CF 모델임을 다시 입증했다. 다니엘 헤니는 남성화장품 라인인 비오템 옴므의 전속모델로 발탁, 1년 동안 비오템 옴므의 얼굴로 활동할 예정. 비오템 측은 여성은 이효리, 남성은 다니엘 헤니로 투톱모델 체제를 유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비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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