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천상지희,中 동남경폭음악방 최고해외가수상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5.10.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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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와 여성그룹 천상지희가 중국 푸젠성에서 열리는 '제 3회 동남경폭음악방 시상식'에서 최고 해외 가수상을 수상한다.

강타와 천상지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는 30일 푸젠성 조창체육관에서 열리는 '제 3회 동남경폭음악방 시상식'에서 강타와 천상지희가 각각 '최고 해외 가수'와 '가장 장래성있는 해외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타와 천상지희는 이 시상식에서 수상과 함께 각각 '마비'와 '부메랑' 등을 불러 축하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는 지난 6월1일부터 동남 방송국의 프로그램 '비상음악'에서 실시한 부문별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약 100만명이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시상식은 동남 방송을 통해 중화권에 널리 방영될 뿐만 아니라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취재진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열띤 취재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이사도 이날 시상식에 '최고 해외제작인상' 부분 수상자로 선정돼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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