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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 윤계상과 이병 지성(본명 곽태근)이 국군의 날인 오는 10월1일 오후 5시10분부터 110분간 KBS1에서 특집으로 방송될 '2005 국군 가요제'의 MC를 맡는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이들은 '2005 국군 가요제'의 MC로 발탁돼 김경란 아나운서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2005 국군 가요제'는 군 창설 후 처음으로 마련된 군인들의 노래잔치로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는 또 윤계상, 지성 외에 군 복무 중인 이민우, 홍경인, 박광현도 참석해 보조MC로서 무대에 오르는 일반 사병들의 인터뷰 등을 맡는다. 인순이, 김현정, 유니 등이 초청 가수로 무대에 올라 더욱 흥을 돋울 예정이다.
<사진설명=왼쪽부터 이민우, 홍경인, 윤계상, 박광현, 지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