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팬 여러분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김은구 기자 / 입력 : 2005.09.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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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여러분, 행복한 한가위 맞으세요."

탤런트 김아중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팬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아중은 올해 KBS2 드라마 '해신'에 출연한 후 MBC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와 오는 26일부터 방송될 KBS1 일일드라마 '별난남자 별난여자'에 캐스팅되며 주연급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또 KBS2 '해피투게더-프렌즈'에서는 MC로 데뷔하며 올 한해를 어느 연기자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바쁘면서도 알차게 보내고 있다.

김아중은 최근 스타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사진촬영에서 "올 한해를 정신없이 보내 만족하지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등 작은 것에서 오는 행복을 잊고 산 듯하다"며 "하지만 추석을 앞두고 어머니와 음식장만을 위해 시장에 다닐 생각을 하면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팬 여러분은 함께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추석을 만드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아중은 "내년이 개띠해인데 나도 개띠다. 올해 보름달을 보며 내년은 완전한 나의 해로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빌겠다. 올해 입지를 다졌으니 내년에는 안정감 있는 배우, 연기 잘하는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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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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