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순이' 김윤철 PD, MBC 사표..대학교수됐다

김은구 기자 / 입력 : 2005.09.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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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연출자 김윤철 PD가 강단으로 갔다.

김윤철 PD는 MBC를 떠나 지난 1일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드라마 이해', '드라마 워크숍' 등 드라마 관련 과목을 맡아 대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김윤철 PD는 지난 7월28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공채에서 방송영상과 TV연출 전공교수로 임용됐다. MBC는 그동안 김윤철 PD의 사직을 만류해왔으나 그의 뜻을 존중, 8월29일 김윤철 PD의 사표를 수리하고 대학 강단으로 떠나보냈다.

김윤철 교수는 8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10여명의 학생들과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내가 가르치기는 하지만 공부하고 배우는 것도 많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기회가 되면 다시 드라마 연출도 할 수 있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김윤철 PD는 '내 이름은 김삼순' 연출 외에 2004년에는 단막극 '늪'으로 44회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에서 TV영화부문 최고 작품상인 '골드님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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