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부부 '우리 사랑 이상無'..셋째 임신

정효진 기자 / 입력 : 2004.08.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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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전 스파이스 걸스 멤버 빅토리아 베컴 부부가 최근 셋째 아이를 임신하며 부부 애정 전선에 이상없음을 확인했다.

영국 뉴스정보 사이트인 아나노바는 30일 베컴 부부가 최근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내년 3월경 출산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999년 결혼한 베컴 부부는 5세 브루클린과 내달 2세가 되는 로메오, 두 아들이 있다. 베컴이 자신의 개인비서 레베카 루스와 혼외정사 파문으로 한때 이혼 위기로 치달았지만 빅토리아의 용서로 파경은 면했다.

베컴은 최근 영국 선지와의 인터뷰에서 셋째가 딸이길 바란다며 셋째 출산 후에도 자녀를 더 가질 계획이라고 밝혀 부부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재차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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