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측 "3개월째 열애..결혼은 아직 이르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03.27 19:39 / 조회 : 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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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고재기(왼쪽)과 채림 /사진출처=채림 웨이보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채림(35·본명 박채림)이 중국 유명 배우 고재기(33)와 목하 열애를 인정하며 결혼 언급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난 배우 고재기와 3개월 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진 않다.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4년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채림은 MBC '이브의 모든 것', SBS '점프', '지금은 연애 중', KBS 2TV '오 필승 봉순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채림은 이후 중국에도 진출해 드라마 '강희비사', '설역미성', '양문호장' 등에 출연해 많은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넓혀가기도 했다.

채림은 현재 중국 드라마 '사아전기' 촬영을 진행 중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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