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현숙, 화끈한 직진 "영호, 내가 찾던 묘목 같다"[별별TV]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11.30 23:32 / 조회 :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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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나는 솔로' 11기 현숙이 영호에게 화끈하게 직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 11기에서는 램던 데이트 장면이 담겼다.

이날 현숙은 "우리 둘이 될 줄 알았냐"라며 "저는 어제부터 영호 영호 영호 노래를 불렀다. 우주의 기운을 받았다. 흐름을 탔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영호는 "저도 같았다. 현숙 현숙했다"라며 맞장구쳤다. 두 사람의 데이트 영상을 본 데프콘은 "멋있다. 솔직하게 다 말하는 게"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어 현숙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원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영호님이다"라고 고백했고, 영호도 "나는 성격이 이쪽이(현숙) 정말 맞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데프콘은 설렘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에 "CG로 부케를 그려 달라"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숙은 영호와 식사 중 "영호님은 진짜 귀여운 것 같다. 영호님을 귀여워하는 분이 되게 많았다. 제가 귀엽다고 물꼬를 트니까 다들 귀엽다고 말하더라. 이제 말 못 하게 해야겠다. 나만 해야겠다"라며 화끈한 애정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너무 아낌없이 주는 거 아니냐", 이이경은 "살짝 브레이크 사주고 싶다", 송해나는 "여성분들 너무 직진이다"라며 현숙의 직진을 걱정했다.

MC들의 직진과 다르게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확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현숙은 "제가 찾고 있던 묘목 같은 느낌이었다. 확신도 있고 착착 잘 해낼 것 같은 어른스러운 모습인데 또 아기 같은 모습이다. 네 눈엔 귀여워 보인다. 탈출구가 없다"라며 영호에게 푹 빠진 감정을 고백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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