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1기 영숙 눈물.."데이트 생각하니 슬퍼"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11.30 23:13 / 조회 :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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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나는 솔로'에서 11기 영숙이 랜덤 데이트에 나서기 전 눈물을 터뜨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 11기에서는 남성 회원(영호 영식 상철 영철 광수 영수)과 여성 회원(영숙 영자 정숙 순자 옥순 현숙)의 랜덤 데이트 선정 장면이 담겼다.

이날 랜덤 데이트는 상철X옥순, 영식X영자, 영철X순자, 영수X영숙, 광수X정숙, 영호X현숙이 짝으로 선정됐다. 데이트에 나서기 전 여성회원들은 숙소에 모여 랜덤 데이트 상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숙은 "나는 할 말이 없다. 내가 첫날 영수님 이랑 잠깐 대화하고 아예 안 했다. 개인적인 대화도 안 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영상을 본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영숙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놀랐다.

영숙은 "내 마음이 너무 힘들다. 데이트할 걸 생각하면 슬프다. 너무 힘들고 슬프다"라며 속상해했다. 현숙은 "왜 상철님이랑 데이트를 못해서 그런 거냐"라고 물었다.

영숙은 "그런 건 아니다. 다시 처음부터 돌아가는 느낌이다. 영수님도 나한테 크게 마음이 없을 텐데, 그런 사람을 앉혀 놓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게, 서로 마음이 힘들 것 같다"라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현숙도 "여기서 자꾸 이런 전쟁이 일어난다"라며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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