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이번 가나전도 마스크를 쓰고 나온다. 상대 견제가 심해질 만큼 주위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로 16강행 가능성을 높이려 한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어김 없이 선발로 나왔다. 공격에서 변화가 컸음에도 에이스 손흥민의 자리는 굳건하다.
그는 여전히 안와골절 여파로 마스크를 쓰고 나온다. 가나는 이를 이용해 더 거칠게 나와 손흥민을 견제할 가능성이 크다. 주위 동료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MBC 해설위원 안정환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중계에서 “가나 선수들이 일부러 손흥민으 부상 부위를 가격하지 않겠지만, 거칠게 나올 것이다. 작은 정우영이 측면에서 계속 파고들며 공격에 활기를 줘야 한다”라고 정우영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우영은 이날 경기 선발로 나와 2선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춘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흐름을 타고 왔기에 정우영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정우영이 손흥민의 부담을 덜어줘야 승리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사진=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