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고경표·김혜준 등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韓대표 참석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2.11.28 14:40 / 조회 :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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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과 고경표, 김혜준 등이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블루카펫 행사에 한국 콘텐츠 대표로 참석한다.


28일 디즈니플러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일환으로 오는 30일 오후8시부터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더 샵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연출 및 각본을 강윤성 감독과 배우 이동휘, '커넥트'를 연출한 일본 감독 미아케 타카시와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등이 참석한다.

일본은 '간니발' 주연배우 야기라 유야, 요시오카 리호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참여한다. 인도네시아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에서 첫 선을 보였던 '피의 저주' 배우 데바 마헨라, '티라'의 첼시 이슬라, '결혼 계약서:더 시리즈' 레팔 하리 등이 블루 카펫을 밟는다. 이 외에 '굿 다이노'를 연출한 픽사 감독인 피터 손이 새로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한편 디즈니는 이번 블루 카펫 행사 외에도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를 통해 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 핫스타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와 2023년 공개 예정인 극장 개봉 영화와 스트리밍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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