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국주 "배달음식 주문, 小자 시킨 적 한 번도 없어"[★밤TV]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11.27 05:30 / 조회 :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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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참시' 이국주가 음식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권율과 코미디언 이국주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가 외출 전 식사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국주는 어제 먹고 남은 멍게와 광어회를 활용하여 멍게비빔밥과 달걀국을 요리했다. 남은 음식을 활용해 알뜰히 음식을 준비한 모습을 본 전참시 멤버들은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라며 이국주를 칭찬했다.

이국주는 "회를 시킨 당일도 광어 달걀국을 사이드로 끓인다"라고 덧붙였고, 이에 전현무는 "얼마나 많이 시키면"이라고 농담했다. 이어 소(小) 사이즈의 음식을 시켜본 적 있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이국주는 "절대 없다. 족발이든 보쌈이든 없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옆에서 듣고 있던 권율은 "소를 시킨 적은 있겠지만"라고 아재 개그를 던졌다. 이에 전현무에게 "아주 연말에 상을 받으려고 발악한다"라며 권율의 행동에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국주는 "저번에 현무 씨가 저희 집에 와서 대상 받으려고 엄청 열심히 하더라고요"라고 말해 전현무를 민망하게 했다. 이에 권율은 "지금 누구한테 뒤집어씌우는 거냐"라며 전현무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국주는 남은 회를 활용한 음식 외에도 "큰 통에 배달 오는 매운 떡볶이는 처음부터 국물을 빼놓는다. 그 국물은 다음 날 무슨 볶음밥을 해도 맛있다. 그리고 국물 닭발의 국물은 따로 얼려둬서 다음날 콩나물, 대패 삽겹살과 차돌을 넣어서 먹는다"라며 다양한 음식 활용 방법에 대해서 소개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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