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2022' 임영웅, 5관왕 영예..아이브 4관왕·뉴진스 신인상 '걸그룹 강세' [종합]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1.26 22:48 / 조회 :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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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MMA2022'에서 가수 임영웅과 걸그룹의 강세가 돋보였다.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MA2022'(멜론뮤직어워드2022)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임영웅은 톱10부터 베스트 남자 솔로, 네티즌 인기상,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부문에서 수상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대상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뜻깊은 상을 받아 감사하고 행복하다. 이 상은 저 혼자만이 받는 게 아니라 이 앨범을 위해 오랜 시간 고생해준 분들 앨범을 사랑해준 영웅시대와 함꼐 받는 상이다. 여러분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새 도전에 있어 용기를 주시는 팬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대상 부문에서도 임영웅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임영웅은 "이렇게 큰상을 받을 날이 올 거라고 꿈에도 상상도 못했던 시절이 생각이 난다.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더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 멋진 음악 들려드리는 아티스트, 가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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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아이브는 올해의 베스트송 주인공이 됐다.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전하던 멤버들은 전원 눈물을 터트렸다. 멤버 유진은 "저희가 많은 상을 받았는데 신인상과 올해의 노래상을 같이 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감사하다. 올해 노래가 탄생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 너무 감사드린다. 너무 소중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내년에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아이브는 톱10, 올해의 신인, 베스트 여자 그룹 부문에서도 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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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뉴진스는 아이브와 함께 올해의 신인 부문 주인공이 됐다. 뉴진스의 멤버 민지는 "평생에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아 기쁘다. 큰 도움 주신 소속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니는 외국어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국 팬들에게 "우리를 늘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한 해 동안 멜론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인(팀)엔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브, (여자)아이들, 멜로망스, 뉴진스, 비오, 아이유, 세븐틴, NCT드림이 이름을 올렸다.

이하 'MMA2022' 수상자 명단

▲ 올해의 아티스트 : 임영웅

▲ 올해의 앨범 :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IM HERO)

▲ 올해의 베스트송 :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LOVE DIVE)

▲ 올해의 레코드 : 방탄소년단

▲ TOP10 : 아이브, 임영웅, (여자)아이들, 멜로망스, 뉴진스, 비, 방탄소년단, 아이유, 세븐틴, NCT 드림

▲ 올해의 신인 : 아이브, 뉴진스

▲ 베스트 솔로 남자 : 임영웅

▲ 베스트 솔로 여자 : 아이유

▲ 베스트 그룹 남자 : 방탄소년단

▲ 베스트 그룹 여자 : 아이브

▲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 빅나티, 10CM의 '딱 10CM만'

▲ 베스트 뮤직스타일 : 빅나티

▲ 베스트 O.S.T :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

▲ 베스트 팝 아티스트 : 찰리 푸스(Charlie Puth)

▲ 네티즌 인기상 : 임영웅

▲ 카카오뱅크 모두의 스타상 : 방탄소년단

▲ 핫트렌드상 : 르세라핌

▲ 프로젝트 뮤직상 : 빅나티, WSG워너비

▲ 올해의 뮤직비디오상 : (여자)아이들의 '톰보이'(TOMBOY)

▲ 1theK 글로벌 아이콘 : 엔하이픈

▲ 글로벌 아티스트 : 몬스타엑스

▲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 스테이씨

▲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 : 르세라

▲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 : 아이유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

▲ 송라이터상 : (여자)아이들 전소연

▲ 세션상 : 이신우·최인성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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