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2' 윤두준, 군 생활 추억 "마이 홈"→강원 인제 먹방 [★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 입력 : 2022.11.27 00:59 / 조회 :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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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2' 방송 화면 캡쳐


'배틀트립2' 윤두준이 강원 인제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2'에는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 손동운의 강원도 인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4번째 출연, 3연승에 빛나는 윤두준은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오늘도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겠다"라며 이번 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손동운도 "인제 향토 음식, 액티비티, 힐링 다 있다. 철원과 화천에 있던 게 여기 다 있다. 여기서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윤두준은 손동운과 함께 강원도 화천으로 향하는 차에서 "인제에 와 본 적 있냐"라고 물었다. 손동운은 "인제는 와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윤두준은 "강원도 인제. 제2의 고향"이라고 말했다. 이에 손동운은 "군 생활을 인제에서 하셨지 않냐. 인제 하면 생각나는 먹거리들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두준은 "그 맛집도 다 준비했다. 여행 초반을 설계했다. 주소 찍어둔 곳으로 일단 가 달라"고 답했다. 이에 손동운은 "어디로 간다는 거냐"라고 불안해했고, 윤두준은 "가 보시면 안다"라고 답했다. 내비게이션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능숙하게 길 안내를 한 윤두준은 자신이 복무한 부대 앞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군대 얘기에 급발진한 윤두준은 "나의 집이었던 자대다. 지금 잡초들이 너무 많이 자랐다. 마음 같아선 들어가서 잡초라도 뽑아야 하는데. 마이 홈 스위트 홈"라고 추억에 젖었다. 이에 허경환은 "아니 여행 와서 군대 얘기를"리고 황당해했다. 손동운은 "여기서 한 20분을 이야기했다"라고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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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2' 방송 화면 캡쳐


이후 윤두준은 과거 군 복무 시절 부모님과 자주 찾았던 황태 해장국 식당에 찾아갔다. 윤두준은 "마음속 집밥이다. 부모님이랑 정말 많이 갔다. 부모님은 아직도 강원도 여행 갈 때 가신다"라고 소개했다. 황태해장국과 황태더덕구이를 주문한 두 사람은 먼저 국물 맛을 맛봤다. 손동운은 "개운해. 이거다. 보온병에 담아서 다니고 싶다"라고 감탄했다.

두 사람은 인제 서킷을 찾았다. 두 사람은 서킷 체험 중 저녁을 걸고 레이스를 펼쳤고, 윤두준이 승리를 차지했다. 서켓체험이 끝난 뒤, 손동운은 "이런 실감나는 속도를 즐기니까 재미있었다"고, 윤두준은 "운전 조금이라도 좋아하면 분명 즐기실 것이다"라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서킷 체험을 끝낸 두 사람은 질겅이가마솥밥 맛집을 찾았다. 윤두준은 "직접 재배한 거라 맛있다"라며 밑반찬부터 메인 메뉴까지 맛있게 먹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새벽 4:30분에 일어나 일출을 보기위해 일찍 나왔다. 두 사람은 사진도 찍고 소원도 빌며 인제의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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