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코드 쿤스트, 이젠 홍어까지 먹는 '소식좌'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2.11.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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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홍어 먹기에 도전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최자에게 '먹 트레이닝'을 받는 코드 쿤스트의 '대식좌'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다이나믹 듀오를 상대로 늦가을 나들이 사기극을 펼친다. 소화도 시킬 겸 조금 걷자더니 고공 질주 코스인 집라인으로 형들을 안내한다.

익스트림 스포츠 집라인 체험에 어린아이처럼 신이 난 코드 쿤스트와 하얗게 질린 최자, 개코의 극과 극 반응이 웃음을 예고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집라인 체험대에 선 최자, 개코의 후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미식가 최자와 함께하는 맛투어도 계속돼 최자의 맛 지휘에 따라 하이 레벨 음식은 홍어에 도전한다. 홍어를 먹으면 '월반하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는 최자의 자극에 넘어간 것. 코드 쿤스트는 먹 트레이너 최자의 코칭에 따라 홍어를 씹다 급기야 입에 경련이 일어난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최자는 '돼비게이터(돼지+내비게이터)'의 '맛집 선별' 비법으로 초행길인 시장에서도 예리하게 맛집을 포착한다. '돼비게이터'의 맛집 경로가 과연 들어맞을지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최자 픽 맛집에서도 '먹 트레이너' 최자를 야무지게 따라 하던 '쪼렙 대식가' 코드 쿤스트는 포만감과 음식에 진심인 최자의 끊임없는 먹방과 가르침에 지쳐 '멍 코쿤'으로 변신한다.

풍문으로 전해지던 최자의 맛집 지도의 실체도 공개된다. '돼트워크(돼지+네트워크)'로 완성한 최자의 전국 팔도 맛집 지도를 엿본 코드 쿤스트는 입을 쩍 벌리며 경악했다고 전해져 그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2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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