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도 사업도 잘하는 강민경→허경환, 건물주 등극 [★FOCUS]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1.28 07:23 / 조회 : 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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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본업도 잘하는데 사업도 성공적이다. 사업가로 돈방석에 앉은 스타들이 건물주에 등극하며 대중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건물주로서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강민경은 지난 2020년부터 의류 브랜드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평소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화제를 모았던 강민경은 성공적으로 의류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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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민경 유튜브
현재는 수억대의 건물주가 됐다.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강민경은 지난 4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한 건물을 매입했다. 해당 건물의 가격은 약 65억원대로 알려져 있다. 이는 강민경이 운영 중인 쇼핑몰 사무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민경은 유튜브를 통해 건물 인테리어 및 회의 과정 등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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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선영 채널
방송인 안선영도 성공한 사업가로 꼽힌다. 안선영은 지난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상품 개발과 유통 등을 하는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사업가로서의 성장을 위해 지난 4월 출연 중이던 채널A, SKY채널 예능 프로그램 '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등에서 하차했다.

사업에 성공한 그는 사옥까지 건설 중이다. 안선영은 지난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4층 높이의 사옥 건설 현장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dreams come true(꿈은 이뤄진다)"라는 심경을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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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개그맨 허경환도 80억원 규모의 건물주가 됐다. 식품 사업의 성공에 따른 결실이다.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닭가슴살 관련 식품 브랜드를 창업했다.

허경환은 사업 도중 동업자에게 27억대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허경환은 무너지지 않았다. 닭가슴살을 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들은 사업의 성장을 이끌어냈다. 허경환은 지난 4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부가세 제외한 연 수익은 약 600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에는 식품 브랜드가 국내 밀키트 1위 업계에 인수되기도 했다. 매각 금액은 10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기라는 위기를 모면하고 재기에 성공한 그다.

그렇게 돈방석에 앉게 된 허경환은 건물을 매입했다. 최근 허경환이 경기 수원 팔달구 인계동의 한 빌딩을 지인과 공동 명의로 80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 허경환은 지난 4월 건물의 매입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10월 잔금을 모두 치렀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본업에서도 이름을 날렸던 스타들이 사업에서도 성공을 이뤘다. 순식간에 돈방석에 앉으며 사업가로 승승장구의 길을 걷고 있는 스타들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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