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23일 '지크슈'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서은광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부득이 이날 공연 포함해 2회 공연의 캐스팅 스케줄을 변경하게 됐다. 사전 예매하신 관객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예정돼 있던 공연에는 한지상이 서은광을 대신해 유다 역으로 오른다. 오는 26일 오후 2시 공연은 백형훈으로 캐스팅이 변경됐다.
앞서 서은광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오전 서은광은 목에 이상을 느껴 선제 차원에서 병원을 찾아 PCR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서은광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은광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약 9개월 만에 코로나19 재확진을 받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