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유방암 수술 후 근황..요가 수련원서 새 출발 [술도녀2]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1.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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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연출 박수원, 이하 '술도녀2')가 한선화의 반가운 귀환을 알렸다.

23일 '술도녀2' 측은 오는12월 9일 첫 공개를 앞두고 한선화의 스틸을 공개했다.


'술도녀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한선화는 지난해 방송된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지칠 줄 모르는 하이 텐션과 빛나는 외모를 자랑하는 요가 강사 한지연 역을 맡아 활약했다.

한지연은 이슬 같이 투명하고 깨끗한 심성을 가진 요가 강사로, 갑작스레 찾아온 유방암에도 "수술하면 생존 확률이 50%나 된다"고 말할 만큼 낙천적인 인물이다. 이번 '술도녀2'에서는 고된 수술을 겪은 한지연의 일상이 그려진다. 그는 기존의 요가 학원을 떠나 자연주의 요가 수련원으로 이직, 새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자연주의에 입성한 한지연의 색다른 모습이 포착됐다. 타이트한 요가 복장이 아닌 편안한 옷을 입은 채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스틸에는 '술 천재'적인 모습도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앞서 한지연은 소문난 술꾼 사이에서도 술의 맛을 즐기는 독보적인 '술 천재'로 활약다. 술병을 앞에 둔 채 양쪽 손가락을 세우고 분위기에 제대로 취한 한지연의 미소에서 꺼지지 않는 하이 텐션이 느껴진다.

'술도녀2' 제작진은 "한선화가 가진 연기 열정과 그녀만의 특별한 캐릭터 해석이 한지연이라는 인물을 재탄생시켰다"며 "더욱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한선화의 연기에 주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술도녀2'는 오는 12월 9일 티빙에서 최초 공개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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