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왼쪽), 명선화 마하무용단 단장 /사진=스타뉴스, 마하무용단 홈페이지 |
명선화 마하무용단 단장은 지난 19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3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 무대에 올랐다.
이번 음악회는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과 이식 대기 환자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 모금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했다.
명선화 단장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살풀이 이수자이자 승무 전수자로, 생명나눔실천본부 상임이사 겸 후원회장, 한국춤하나 예술진흥회 이사, 우리춤제조 지도강사, 아르메 무용단 단원 등 이력을 갖고 있다.
꾸준한 선행으로도 귀감이 되고 있는 명선화 단장이 수지의 모친이라는 사실은 한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앞서 비영리 공익 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 관계자는 2017년 불교신문과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린 것.
수지 역시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는 톱스타다. 명선화 단장이 수지의 모친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미모는 물론 고운 마음씨까지 똑 닮은 '모전여전'이라며 칭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수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 촬영에 한창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