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
배우 마동석이 예정화와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서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압꾸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가 참석했다.
'압꾸정'은 '범죄도시2' 제작진과 마동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다.
배우 마동석이 15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2' 1000만 관객 감사 GV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6.1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마동석은 "최근에 좋은 일이 있었다. 축하드린다"라는 박경림의 축하에 "뭐죠?"라고 웃었다. 마동석은 "웅원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범죄도시2'도 너무도 감사하게 어려운 시기에 큰 흥행을 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더 열심히 좋은 영화 많이 만들어서 작품으로 보답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압꾸정'은 11월 30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