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톱 女배우 인성 폭로 "야 매니저! 혼내고..썩은 표정 인사"

박슬기, 톱스타 여배우 인성 폭로 "야 매니저! 혼내고..떨떠름한 인사"[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11.12 10:58 / 조회 : 1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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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 영상 캡처


방송인 박슬기가 모 여배우의 그릇된 인성을 폭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김구라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충격 TV에서 안 보이더니 이러고 있었음'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리포터 김태진, 박슬기, VJ 출신 찰스를 게스트로 초대해 연예인들의 근황, 연예계 얘기 등을 전했다.

이 가운데 박슬기는 "실명 거론을 할 순 없지만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얘기를 나도 들을 수 있구나라고 느꼈다. 게릴라 데이트를 했을 때 인터뷰를 하는데 (인터뷰한 여배우가) '야 매니저'라면서 부르는 거다. 그러더니 '나 지금 피부 뒤집어졌는데 지금 사람들 앞에서 뭐 하는 거야? 이런 거 없다고 했잖아'라고 하더라"며 자신이 겪언 에피소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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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 영상 캡처



찰스가 해당 배우에 대해 "여자냐 남자냐?"라고 묻자 박슬기는 "여자"라고 밝히며 "그런 얘기를 하는데 나는 처음 들었다. 그 17년 하는 동안. 근데 그게 제가 옆에 있는데 너무 들리게 하는 거다"라고 당황했던 순간을 말했다.

박슬기는 "그러고 나서 제가 영화 시사회 때 그 분을 한 번 뵀다. 그래서 '어? 안녕하세요. 저 박슬기예요'라고 인사를 했다. 저는 항상 저를 몰라보시는 분들도 있을까 싶어서 항상 제 이름을 먼저 얘기한다. 그랬더니 '아 예예'라며 (떨떠름하게 무시하는 표정) 딱 이 표정으로 인사를 받아주시더라"라고 해당 배우와 두 번째 만남에서도 기분 나쁜 경험을 했음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제가 아 물론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은 늘 하지만 좀 많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에 찰스가 "그분 지금도 잘나가냐"고 물었고, 박슬기는 "그럼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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