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3차전 결국 '우천 취소', 일정 하루씩 순연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2.11.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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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한국시간) 비 내리는 시티즌스 뱅크 파크의 모습. /AFPBBNews=뉴스1
휴스턴과 필라델피아의 월드시리즈 3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022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3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필라델피아 지역에는 계속해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미국 기상청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일 오전 3시까지 비 예보가 있는 상황. 결국 경기 개시를 약 1시간 앞두고 최종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월드시리즈 일정은 하루씩 밀린다. 3~5차전은 2일부터 4일까지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펼쳐진다. 이어 6~7차전은 6일과 7일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다.

한편 양 팀은 현재 1승 1패로 팽팽히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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