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열 채널 |
김창열은 30일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습니다.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가신 모든 이들을 추모합니다"라며 한 장의 국화 사진을 게재했다.
김창열은 사진과 함께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여 사망자들의 죽음을 애도했다.
앞서 지난 29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수만 명의 인파가 갑자기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30일 오전 6시 현재 최소 14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도 이날 사고로 여파로 결방을 결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도 4년만의 대면 핼러윈 파티를 전격 취소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