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원, SBS 새 월화 드라마 '트롤리' 합류 [공식]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2.10.07 08:54 / 조회 : 1526
  • 글자크기조절
image
정순원/사진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순원이 SBS 새 월화 드라마 '트롤리'에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정순원은 이 드라마에서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 분)'의 보좌진 '민석' 역을 맡아 박희순, 김무열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정순원은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이어 스튜디오s의 대표작이 될 '트롤리'에 출연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 훌륭한 감독님과 섬세한 작가님과의 작업도 너무 좋고, 이번 작품을 통해 평소 꼭 보고 싶었던 선배님들과 동료들을 만나게 되어 많이 설렌다. 열심히 제작 중인 '트롤리'가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막힘없는 연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정순원은 최근 '모범형사2'의 인간미 넘치는 엽기 캐릭터 '지만구' 역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무서운 기세로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한편 이 드라마는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만난 방송 전부터 업계 안팎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은 12월 예정.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김수진 | skyaromy@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콘텐츠 본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