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뇌동맥류 진단 후..인생이 좋은 쪽으로 바뀌었다" [연중 플러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0.07 06:00 / 조회 :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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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일우가 뇌동맥류 진단 후 인생이 좋은 쪽으로 바뀌었다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풍겼다.


6일 방송 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배우 정일우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일우. 그는 "뇌동맥류라는 병을 앓고 나서 인생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다. 현재를 즐기고, 긍정적으로 되면서 오히려 제 인생이 많이 좋은 쪽으로 바뀌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뇌동맥류 진단 후 하고 싶은건 다 해보자, 하고 버킷 리스트를 채우기 위해 산티아고 순례길도 가고 여러가지 일들을 했다. 비우려고 갔는데 많은 것을 얻어왔다. 인생 가장 행복했던 시기다"라고 회상했다.

이날 정일우는 개봉을 앞둔 영화 '고속도로 가족' 홍보를 위해 부산 해운대를 찾은 팬들을 만났다. 정일우는 팬들을 위한 팬 서비스를 펼치며 행복한 시간을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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