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갤러리아에 버지니아 맛 '파이브가이즈' 이식

채준 기자 / 입력 : 2022.10.06 11:05 / 조회 :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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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실장(오른쪽)의 갤러리아 첫 신사업이 성공가도를 달리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사진제공=갤러리아


갤러리아가 미국 남부의 정통을 잇는 버거, 파이브가이즈 도입을 확정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에서 가장 만족도 높은 버거로 불리는 '파이브가이즈'를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6일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과 국내 사업권 계약 관련 약정서를 체결, 내년 상반기에 '파이브가이즈' 국내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파이브가이즈' 국내 론칭은 지난 2월부터 갤러리아 신사업전략실을 총괄해온 김동선 실장의 첫 신사업이다. 김동선 실장은 브랜드 도입을 위한 초기 기획부터 계약 체결에 이르기까지 사업 추진의 전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도맡아왔다.

김동선 실장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청정 먹거리와 건강한 음식에 관심을 가지고 국내 전통음식은 물론 해외의 유명 체인과 맛집, 레스토랑 등을 두루 섭렵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파이브가이즈'는1986년 美 버지니아에서 시작,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버거 설문에서 만족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버거로 알려져 있다.

'파이브가이즈' 매장은 주방에 냉동고, 타이머, 전자레인지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모든 음식은 신선한 재료로 주문에 따라 조리 된다. 매일 직접 만드는 패티와 생감자를 썰어 순수한 땅콩 기름에 튀겨내는 프라이즈 등 차별화된 퀄리티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고메이494' 브랜드를 중심으로 F&B 사업을 진행해 온 갤러리아는 금번 '파이브가이즈' 론칭으로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버거를 선보이며 불붙은 국내 버거 시장에 정점을 찍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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