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싱어' 국악계 BTS 이봉근X아바타 김순수 등장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10.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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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아바타싱어'에 20년차 베테랑 가수 유미, 국악계 BTS 명창 이봉근, 성악계 슈퍼스타 손태진, 글로벌 비트박서 빅맨이 등장한다.

오는 7일 MBN을 통해 방송되는 '아바타싱어'(기획제작 루트엠엔씨 / 연출 권태성)에서는 지난주 3연승을 기록한 조광일과 '란&로기'에 맞붙을 '스틸', '이안', '금은동', '김순수'의 3라운드 '컬래버레이션' 미션 무대가 펼쳐진다.


미국 '엘렌쇼'까지 접수한 월드클래스 비트박서 빅맨은 감성 로봇 '스틸'과 함께 개코의 '될대로 되라고 해' 무대를 꾸민다. 그동안 감성 가득한 무대를 보여줬던 '스틸'은 빅맨의 폭풍 비트박스에 몸을 맡기며 반전의 랩 실력을 선보일 예정. 스타 팔로워 황치열과 조나단이 빅맨의 비트박스에 도전장을 던진 모습과 '스틸'의 프리스타일 랩 실력도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한편 2000년대 노래방을 휩쓴 '음색 여신' 가수 유미는 감성 로커 '금은동'과 함께 쿨의 'All For You' 무대로 로맨틱한 듀엣 하모니를 선사한다. 마치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한 깜짝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무한 자극할 예정이다.

성악계의 슈퍼스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손태진은 매 라운드에서 '불패신화'를 기록 중인 '이안'과 함께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로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진한 감성을 자극한다. 이들의 무대를 본 박미선은 실제로 눈물을 흘렸다고 해, 과연 어떤 감동을 전해줄 지 이목이 집중된다.


마지막으로 국악계 BTS로 불리는 판소리 명창 이봉근이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겸비한 '김순수'와 만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무대를 선물한다. 글로벌 아티스트 BTS의 'FAKE LOVE'를 선곡해 현장의 모든 눈과 귀를 집중시키는가 하면, 기립 박수가 터지는 컬래버레이션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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