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남동 서점입니다' 이수혁 "베테랑 오연서, 작업 잘 잡아줬다"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2.10.06 10:30 / 조회 :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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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혁, 오연서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지니뮤직에서 진행된 AI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범한 동네에 문을 연 휴남동 서점 주인이 서점을 드나드는 다양한 손님들과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서로 위안이 되어주는 따뜻한 공감의 이야기를 담은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6일(오늘)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2022.10.0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이수혁이 오연서와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지니뮤직 사옥에서 밀리의 서재·지니뮤직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유진영 감독과 배우 이수혁, 오연서, 가수 이소정이 참석했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크고 작은 상처와 희망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이수혁은 "오디오 드라마를 통해 인사드리는 게 설렌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으니 많이 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게 잘 전달될까'라는 걱정도 많았는데, 감독님과 베테랑 오연서가 잘 잡아줘서 수월한 작업이었다. 영상이 아닌 소리로만 들려드리니까 듣는 분들에 따라 좋은 방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작업에 임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한 회당 10분 가량씩 총 15편으로 구성되며, 이날 정오 지니뮤직과 밀리의서재 앱을 통해 전편을 만나볼 수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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