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 김홍선 감독&최귀화, 시체스영화제 참석 확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2.10.06 08:46 / 조회 :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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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김홍선 감독과 배우 최귀화가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한다.

6일 TCO㈜더콘텐츠온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늑대사냥'은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김홍선 감독과 영화에 알파 역으로 출연한 최귀화가 참석하기로 확정했다. '늑대사냥'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공식 초청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기에,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쏠린다.

'늑대사냥'은 이번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9개 부분을 놓고 경합하는 만큼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홍선 감독은 "토론토 영화제에서의 기억이 너무 좋았다. 시체스 영화제에서 다시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날 생각에 기대감이 크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귀화 또한 "시체스 영화제에 함께 참석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다. 장르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분들이 모이는 만큼, 더욱 많은 관객분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늑대사냥'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랑스 에트랑제 영화제,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등 글로벌 영화제에서 먼저 주목한 화제작. "화산 같이 스크린에 분출된다",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는 영화" 등 폭발적인 호평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미친 영화다", "진정한 청불 액션", "본 적 없는 강렬한 영화" 등 호평을 받으며, 매니아층을 형성해 장기 순항 중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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