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본죽&비빔밥, '지문등 사전등록 캠페인' 실시...10월 한달간

전시윤 기자 / 입력 : 2022.10.05 10:42 / 조회 :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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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본죽&비빔밥이 전국의 가맹점, 서울 강동경찰서와 함께 '지문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치매·취약 어르신, 지적 장애인, 아동의 지문, 사진 등 신상정보를 등록하는 '사전등록제'를 알리고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본죽·본죽&비빔밥과 강동경찰서가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진행하기로 했다.

이 기간 본죽·본죽&비빔밥은 사전등록 가능한 '경찰청 안전드림' 앱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한 종이가방 200만 장을 전국 1572개 가맹점을 통해 제공한다.

치매 어르신이나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아동의 보호자라면 본죽 종이가방에 새겨진 QR코드를 카메라로 비춰 간편하게 사전등록 할 수 있으며, 실종자 발생시 '경찰청 실종아동 등 찾기센터' 182로 연락하면 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본죽·비빔밥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어르신 본죽 왔어요'의 또 다른 일환이면서 사회적 취약 계층 어르신의 안부를 돌봄망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실제로, 본죽·본죽&비빔밥은 올해로 14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본죽 나눔을 하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본죽 8만4570그릇을 나눴다. 지난 2015년부터는 대상층을 어르신으로 특정해 취약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삶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본죽·본죽&비빔밥 관계자는 "전국 가맹점을 둔 한식 프랜차이즈라는 장점을 살려, 보다 많은 어르신과 보호자들에게 제도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표 사회공헌은 물론 다양한 캠페인이나 협업을 통해 어르신 돌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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