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국주남은 누구? 이국주 이상형 "남주혁 아닌 탁재훈" [별별TV]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10.04 23:52 / 조회 : 122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국주가 탁재훈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의 하우스에 장영란, 김호정, 이국주가 모였다.

이날 탁재훈은 이국주에게 "너는 빚 많은 남자랑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질문했다. 이국주는 "저는 갚을 능력이 있으면 합니다"라고 높은 자신감을 보였다.

탁재훈은 "국주 솔직히 이야기해. 남자 연예인 중에서 진짜 좋아하는 사람 누구야"라고 물었다. 장영란은 "이 중에 있어?"라고 물었고, 이국주는 "이 중에 있어요 저"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내가 왜 물어보냐 면 국주는 항상 장난 식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본심을 이야기할 기회가 없단 말이야. 그래서 기회를 주는 거야"라고 말했고, 이를 듣던 이국주는 탁재훈을 가리키며 "이런 남자 되게 좋아해요. 나를 알아 봐주는 남자를 보면 눈물 콧물을 쏟는다"라고 고백했다.

장영란은 "그럼 여기서 이상형이 재훈이 오빠냐"라고 물었고, 이국주는 "굳혀졌다. 이제 이상형 남주혁 아니야 탁재훈이야. 큰일 났네"라고 호들갑 떨었다. 탁재훈은 곤란해하며 "그렇게 너무 굳히지 말고"라며 말렸다.

김준호는 탁재훈에게 "형이야. 국주의 남자"라고 말하자 탁재훈은 "그럼 나 이름 바꾼다. 국주남"이라고 말해 이국주를 설레게 했다.

김준호는 이국주에게 "너 제주도 가서 살 수 있어?"라고 물었고, 이국주는 "살지 왜 못 살아"라며 하이텐션을 뿜어내며 방방 뛰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