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세계' 지민, 주이 꺾고 3R 승→엑시 "심의 바꿔야 할 지도" [★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10.04 22:27 / 조회 :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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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 방송화면


'두 번째 세계'에서 3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서 지민이 주이를 3대 2로 이겼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서는 '신곡을 오픈하는 프로듀서 매치'라는 주제로 3라운드가 소개됐다.

이날 3라운드 방식은 곡의 메인 멜로디 30초를 듣고 8명의 도전 멤버들 (오마이걸 미미, 우주소녀 엑시, 원더걸스 출신 유빈, AOA 출신 신지민, 마마무 문별, 모모랜드 주이, 빌리 문수아, 클라씨 김선유)이 선택하게 된다.

프로듀서는 총 4팀, 같은 노래 1곡으로 2인이 대결하게 되며 각자 다른 버전의 편곡으로 진행된다고 소개됐다.

첫 번째 무대는 신지민과 주이가 임광욱(디바인 채널)의 곡 'XTRAORDINARY'으로 편곡 대결로 꾸며졌다. 먼저 무대를 선보인 신지미은 자신만의 색깔로 곡을 표현해 보이스 리더에 극찬을 받았다. 대기실에서 무대를 지켜본 유빈도 "지민이가 드디어 물을 만났구나"라며 기뻐했다.

무대가 끝난 후 지민은 "오늘 안 떨고 기분 좋게 무대를 즐긴 것 같다. 기분 좋았다"라고 무대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이어진 주이의 무대는 그루비한 모드의 매력적인 느낌을 표현해 보이스 리더의 마음을 열었다. 무대가 끝난 후 주이는 "몰표만 아니면 좋겠다"라며 긴장했다. 대기실에서 주이의 무대를 지켜본 문별은 "주이가 완전히 성장한 무대였다"라고 칭찬했고 멤버들 모두 공감했다.

무대를 본 보이스리더 김범수는 신지민과 주이에게 "리듬이 계속 남는다. 두 분 다 비트 편곡을 잘 하셨다. 그 부분에서는 점수를 똑같이 주고 싶다"라며 칭찬했다.

서은광은 신지민에게 "음악을 계속 듣고 싶었다. 잘 중화되어서 더 매력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정은지는 주이에게 "매번 위험을 감수하고 무대를 보여줘서 감사히 보게 된다", 김범수는 "주이씨가 보컬 부분에서는 좀 더 높은 수준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이후 공개된 결과에 멤버들이 놀랐다. 결과는 김범수, 정엽, 서은광의 선택을 받은 신지민이 3대 2로 승리했다. 신지민은 "진짜 깜짝 놀랐고 너무 좋았다"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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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 방송화면


한편 프로듀서 백호의 곡 '부리나케'로 대결하게 된 엑시는 농익은 섹시미를 발산해 분위기를 화끈하게 전환시켰다.

심선유와 대결하게 된 엑시는 "이 곡의 주인은 내가 되겠다"라는 각오를 보였다. 무대를 공개하기 앞서 엑시는 "심의 기준 바꿔야 할 수도 있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김범수는 엑시의 무대에 앞서 "엑시 섹시 메간 폭시"라며 풀네임을 설명했다. 이에 서은광은 "원래 풀 네임이 그러면 섹시한 걸 되게 잘 하시겠네 주 종목을 만났네"라며 기대했다.

이후 기대에 걸맞은 매혹적인 목소리와 섹시한 안무가 펼쳐졌고, 역대급 함성이 쏟아졌다. 엑시는 "처음으로 만족했던 무대였다. 후련하고 기분 좋다"라고 무대 소감을 밝혔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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