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서하준, 조유신이 남긴 증거 찾았다..정헌X이승연에 분노[★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10.04 19:57 / 조회 : 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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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밀의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 서하준이 강별의 도움으로 조유신이 남긴 증거를 찾았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살해 미수 혐의로 긴급체포됐던 남태형(정헌 분)이 함숙진(이승연 분)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남태형은 경찰에 "검사 결과도 100프로 확실한 게 아닌데 어떻게 체포 영상이 떨어졌습니까? 떨어졌을 리가 없죠. 시간 낭비만 했네요"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너무 멀리 가지 마십시오. 조만간 재소환 할 겁니다"라며 남태형을 풀어줬다. 남태형은 "글쎄요. 더 이상 볼일이 없을 거 같은데"라며 경찰서 밖을 나섰다.

한편 남태희(강별 분)는 양만수(조유신 분)가 죽기 전 했던 말을 떠올렸다. 남태희는 우지환(서하준 분)에 "오빠 이름 말하면서 분명히 증거라고 했어. 오빠한테 전해주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찾고 있었어"라며 양만수의 말을 전했다.

남태희는 우지환에 "난 지하실로 가볼게"라고 전했다. 우지환은 "지하?"라고 물었고 남태희는 "지하실에도 양 집사 님 짐이 좀 있거든"라며 지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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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밀의집' 방송화면
남태형은 우연히 둘의 이야기를 듣고 "양 집사 방에 우지환에 줄 증거가 있다고? 우지환 손에 들어가면 끝장인데"라며 불안해했다. 우지환은 양만수의 방에서 USB를 발견하고 확인했지만 증거가 담겨있지 않았다. 이후 우지환은 책장에서 CD 하나를 발견하고 "왜 이것만 책 사이에 꽂혀있지"라며 수상해했다.

남태형은 우지환이 들고 있는 USB를 발견하고 "뭐야 벌써 찾은 거야? 저게 진짜 증거 면 우지환이 보기 전에 빼내야 하는데"라며 다급해했다. 남태형은 안경선(윤복인 분)이 들고 있던 그림을 밖으로 내던진 후 안경선에 "나가서 찾아. 찾아오면 찬우 씨한테 데려다줄 테니까"라며 안경선을 밖으로 내보냈다.

우지환과 남흥식(장항선 분)은 집안에서 울리는 경보음 소리에 안경선을 찾으러 밖으로 나갔다. 남태형은 그 사이를 틈타 우지환의 방에 들어가 USB를 훔쳤다. 하지만 USB에는 증거가 없었고 남태형은 "뭐야 이건 증거가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우지환은 사라진 USB를 발견하고 "가짜인지 모르고 가져갔구나. 남태형 어떻게 얻은 증거인데 네 손에 넘어가게 할 수 없지"라며 숨겨 둔 CD를 꺼내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 속에는 함숙진과 남태형이 교통사고에 당황하며 몸을 숨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우지환은 "남태형 함숙진 내가 지금부터 뭘 어떻게 하는지 두고 봐"라며 분노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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