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뎌지는 경쟁자 회복 속도, 부진한 SON 선발 필요성 UP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0.04 18:39 / 조회 :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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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백지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윙어이자 손흥민의 경쟁자 데얀 쿨루셉스키의 부상 회복 속도가 더디다. 손흥민이 부진에도 불구하고 계속 선발에 나서야 한다.

토트넘은 오는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는다.

손흥민은 이번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경기 3골로 저조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으나 마땅한 대체 자원이 없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택은 이미 고정되어 있다.

콘테는 3일(현지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쿨루셉스키는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며 손흥민 기용 가능성에 대해 암시했다.

나아가 “이번 경기는 중요하고 상대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만큼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1일 아스널에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팀 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손흥민 역시 마찬가지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득점이 없기 때문에 오는 경기에서 득점이 필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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