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 "몬스타엑스 형원, 벽이 서있는 줄..연예인의 연예인" 감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10.04 15:27 / 조회 :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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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랜뉴뮤직


아이돌그룹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가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을 마주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AB6IX는 4일 오후 3시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AB6IX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6번째 EP 앨범 'TAKE A CHANCE'를 발매한다.

이날 AB6IX는 "녹음실에서 형원이 형을 마주했다"라며 "마치 벽이 서 있는 줄 알았다. 얼굴도 작았고 정말 잘생겼다"라며 직접 마주한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이어 "나도 연예인인데도 연예인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녹음했다. 연예인의 연예인을 보는 듯한 느낌에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라며 "노메이크업인 것 같았는데 그럼에도 빛이 났다"라고 답했고, "랩 메이킹을 맡겨주셔서 열심히 썼다. 저희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주셔서 의욕 넘치게 작업에 임했다"라고 답했다.

'TAKE A CHANCE'는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미주 6개 도시,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글로벌 팬미팅 'AB_NEW AREA'를 통해 오랜만에 전 세계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얻은 소중한 에너지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AB6IX의 포부와 희망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


타이틀 곡 'Sugarcoat'는 좋아하는 상대를 달콤한 설탕에 비유해 사랑의 감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키치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 KBS 2TV '리슨업'을 통해 능력을 입증한 이대휘와 떠오르는 실력파 프로듀서 ROBBIN이 함께 작업한 신선하고 독특한 팝 댄스 트랙이며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맹활약 중인 댄스 크루 YGX의 권영돈이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해 발매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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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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