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트롤리' 캐스팅..김현주와 '팽팽한 대립'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10.04 13:25 / 조회 :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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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엔터테인먼트


배우 류현경이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에 합류한다.

드라마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류현경은 이번 드라마에서 '진승희' 역으로 분한다. 진승희는 전도유망한 국회의원(박희순 분) 아내인 김혜주(김현주 분)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그로 인해 삶의 큰 변화를 겪게 되는 캐릭터다. 자신의 삶을 통째로 흔들어 놓은 김혜주의 과거 비밀을 쥐고 있는 인물로 그와 팽팽한 대립을 이루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여러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그가 하반기에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먼저, 그는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 교무처 차장 '신지영' 역으로 분해, 겉보기엔 칼 같은 성격을 지녔으나 알고 보면 응원단을 아끼고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을 주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그리고 12월에는 드라마 '트롤리'에서 류현경을 만나볼 수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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