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케인 안 되면 1,057억 쟤로 하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0.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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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공격수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골잡이를 노린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뮌헨이 유벤투스 소속이자 세르비아 국가대표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22)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여름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바르셀로나로 보냈다. 이로 인해 최전방 고민을 안게 됐다. 리그 3위에 올라 있지만, 화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다. 내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 주포인 해리 케인을 영입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매체에 따르면 뮌헨이 케인을 품는데 실패했을 경우 대안으로 블라호비치를 염두하고 있다. 현재 아스널, 첼시, 파리생제르맹도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뮌헨이 품기 쉽지 않다. 치열한 쟁탈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블라호비치는 2017년 여름 피오렌티나 유니폼을 입은 뒤 뛰어난 결정력을 바탕으로 세리에A를 수놓았다. 2022년 1월 7,500만 유로(약 1,05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최근 두 시즌 연속 21골(피오렌티나), 24골(피오렌티나, 유벤투스)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7경기에서 5골로 득점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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